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 공원
22.07.31 일요일
비가 내린다.
그래도 실내에만 있으면 갑갑하니까
선유도 공원을 가보도록 하자.
'폐정수장에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라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공원이다.
말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일단 가보도록하자.
날씨가 별로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
이 앞으로 쭉 가면 공원이 나온다.
선유교 바로 아래 한강공원이 위치해있다.
선유교 바로 아래 한강공원이다.
선유교에 내려가는 길이 존재한다.
안개낀 북한산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
우선 현위치를 기준으로해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볼예정이다.
생각보다 넓다.
꼭 지키도록하자.
앞으로(안내문의 현위치 기준) 쭉 가다 보면 나오는 까페다.
사진은 좀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 크다.
위의 정자는 신발벗고 올라가도 되는 곳이다.
수질정화원 가는길에 피아노소리가 들려서 갔더니 사람이 치고있어서 놀랐다.
피아노 연주하는 소리가 은은히 귓가에 퍼진다.
고요하게 퍼진다.
위의 사진 둘다 같은곳에서 찍었다.
바람도 은근히 불어서 덥다는 느낌은 적다.
참고로 바로 앞의 온실내부는 촬영을 허용하고있지않다.
일요일에 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닫혀있었다.
좀 오래되서그런건지 몰라도 상단의 글이 좀 지워져있다.
하트?
앞에 보이는 곳으로 가면 시간의정원이 나온다.
비가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꽤 어둡다.
옆에 길 있어서 그쪽에서 찍어보았다.
일요일에 와서 그런지 내부는 불이 꺼져있다.
내가 봐도 사진 정말 못찍었다.
저기 건너편이 수생식물원이다.
잘 보이지는 않다.
현 위치는 환경계류 근방이다.
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